whitelie'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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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용 아이폰 4.3.1 완탈이 떳습니다...

나는 원래 TV를 잘 보지 않는다...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습관이 들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거의 TV를 보지 않았다...

가끔 TV를 볼 일이 있으면 인터넷을 통해서 본다...

요즘 나는 가수다란 프로가 여기 저기 하도 말들이 많아서...

조금 찾아보게 되었다...

기획의도를 보면서...

음악을 좋아했었지만.. 요즘은 음악을 잘 듣지않는 내게...

다시금 어떤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3월 6일, 13일, 20일 방영된 세편을 찾아서 보았다...

가수들의 새로운 모습...

음악을 향한 열정...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무대...

신선하고... 색다르게 다가왔다...

오랜만에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도 받았다...

그런데....

세편을 다 보고 난후 든 생각이....

도대체 이건 뭐지???

1편과 2편을 보면서 든 생각은...

음악을 어느정도 생각을 한다면...

제발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씬만은 아무것도 손대지 말고

한곡을 그대로 내보내주지...

편집을 왜 저렇게 했나... 였지만...

3편이 끝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으니...

1. 이소라의 어이없는 말과 행동들... - 앞으로의 진행이 걱정이다...

2. 김건모의 재도전 수락... - 선배로서 자존심도 없는지...
립스틱 핑계와 다른 사람들(후배들)이 이렇게 원하니까 다시 해야겠다..
그럼.. 후배들이 잘됐어요 할까?
원로 선배니까 예의상 하는거지...

3. 제작진의 제작의도...
- 도대체 왜 룰을 바꾸고...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들을 바보로 만드는지...
특히나 김영희 PD는 이소라에게 뭐 약점이라도 있나..
이소라는 참가 가수이면서 진행까지 하고...
중간 평가에 참석도 안하고...
2편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혼자서 미션곡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질 않나...
아무리 편집방송이지만...
왜 그렇게 특혜를 주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어쨌든 이슈만 만들고.. .
시청률만 높아지면 된다는 생각뿐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 상황이다...

의도는 충분히 성공한 듯 보인다...

여기저기에서 나는 가수다에 관련된 글들이 도배되고 있으니까...

그래서 TV를 보지 않는 나같은 사람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까...

오늘 뉴스를 보니까...

김영희 PD는 MBC측으로부터 교체를 당했던데...

앞으로 누가 오게 될지 모르지만...

원칙을 지키면서 괜찮은 음악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갔으면 한다...

그리고... 제발...

가수가 노래 1곡을 부르는 그 몇분동안만은 손대지 말고 제대로 내보내줬음 한다..

출연한 가수들이 방송국에 이용만 당해서 불쌍해지지 않도록...

블로그 개설이후 어떤 글들을 올릴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이렇게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글을 잘 쓰게 될지 어떤 글들을 쓰게 될지 나도 많이 궁금하다..

하나하나 쓰다보면 글솜씨도 점점 더 좋아지고...

포스팅한 글들이 쌓이다 보면...

내가 어떤 글을 썻는지...

글을 잘 썼는지 못 썻는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

하나하나 꾸준히 쌓아나가야지...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오늘도 야심한 밤에 글 하나 남겨본다..